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K-ICT 서울‧경기‧대구 스마트미디어센터 3개소의 신규 입주 벤처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17개사의 스마트미디어 관련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하며, 선발된 벤처는 2015년 12월 21일부터 최장 18개월 간 각 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입주 벤처는 센터의 개발 공간, 테스트 베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및 신규 서비스의 사업화 지원, 전문 경영 및 투자유치를 위한 컨설팅과 멘토링 등을 지원 받는다.
ICT(정보통신기술) 강국인 우리나라가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 중인 분야는 바로 ‘스마트미디어’산업이다. 스마트미디어는 방송과 ICT(정보통신기술)가 융합된 서비스 분야로 신규고용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주요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1인기업 및 중소벤처를 육성하고 사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그 중심에홍대에 위치한 가 스마트미디어특화창업지원센터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